백골뱅이인지 백고동 백고동인지 표준명칭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판매하는 곳에서도 병행해서 쓰고 있고~​생각해보면 백고동이 표준 명칭같기도 한데~~~​여튼~~~~​제철이라 해서 한번 먹어보려고 구매해 보았습니다.​인터넷 구매라 백고동 생물은 조금 신경이 쓰였는데~~​기우였습니다. ^^~​조업상황에 따라 다소 늦을 수 도 있다고 하던데요~~ 저는 빠르게 받았습니다.​​추억의 빨간 소쿠리~~ ㅋㅋㅋㅋㅋㅋ 백고동 ​조리법1. 깨끗히 세척한다. - 세척과정을 건너 뛰면 배송과정에서 부서진 고동껍질이 나중에 먹을때 씹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진액이 나오는 백고동 건 생물이니 당연하고, 콧물 같은 것도 깨끗하게 씻습니다.2. 찬물에 고동을 넣고, 소주 반병 또는 맛술을 넉넉히 넣고 20분간 백고동 삶는다. - 끓는 물에 넣으면 잘 안빠진다고 합니다. - 찬물에 넣고 같이 삶았습니다.3. 맛있게 냠냠~~~~ - 뜨거운물 버리고 백고동 한번더 세척한뒤 맛있게 냠냠~~​​이렇게, 젓가락으로도 쉽게 뽑아 집니다.​고동 똥도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배탈이 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똥은 백고동 때고 먹었네요~~​초장에 살짝~~ 찍어서 냠냠​맛있습니다.​쫄깃함과 달큰함이 어울러지는~~~ 소주 안주로 좋은 그런 맛!!!!​제철에 맛있는 음식 한번 맛보시는 것도 좋을 백고동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