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맞이 사천몰 단감 특별할인 판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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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설맞이 사천몰 단감 특별할인 판매행사

Zeki 0 9

- 행사 홍보 사이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투어’ 웹 개발자로서 활동하다 - 우리대학은 재학생 홍보대사 동감과 함께하는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전신청 시스템으로, 중·고등학교, 각종 청소년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견학프로그램이며 인원수에 따라 단체와 정기캠퍼스투어로 나뉜다. 이는 남산과 어우러진 서울캠퍼스 곳곳을 홍보대사 동감과 함께 걸으며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고, 117년 역사를 가진 동국대학교의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캠퍼스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4~5천여 명의 국내 중·고등학생과 해외대학 외국인 학생, 해외대학 교수 등이 우리대학을 만나고 있다. 우리대학 코딩 연합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에 소속돼있는 3명의 학우가 있다. 이들은 동감을 비롯한 학교와 소통하며 기존 캠퍼스투어의 신청 방식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개선하고자 사이트 개편을 진행했다. 직접 팀을 구성하고 개발에 참여한 서희찬(컴퓨터공학 19), 안유성(전자전기공학 19), 이영서(경영정보 20) 학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캠퍼스투어 웹 시스템을 개발한 학우 3명((왼쪽부터) 안유성, 서희찬, 이영서).​Q1.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서희찬: 안녕하세요. 동감 캠퍼스투어 홈페이지 개발 팀장 및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은 서희찬입니다. Farm System, HI-SW 봉사단, 카카오 챗봇 동국대 알리미 3기 회장을 비롯해 ‘멋쟁이사자처럼’ 코딩 연합 동아리(이하 ‘멋사’) 9기이자 11기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안유성: 백엔드 개발을 행사 홍보 사이트 맡은 안유성입니다. 멋사 10기이자 11기 교육 부장 및 백엔드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이영서: 기획 및 디자인을 맡은 이영서입니다. 멋사 10기이자 11기 기획·디자인 트랙장과 홍보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Q2. 단체 캠퍼스 투어 신청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서희찬: 평소 우리대학 챗봇 서비스, 알리미 기능 개발을 위해 학교 홈페이지를 많이 방문합니다. 그러다 캠퍼스 투어 사이트를 방문하게 됐고, 교내 메인 홈페이지에 비해 해당 사이트가 리뉴얼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모바일 내 확인이 불가한 점과 친숙치 않은 UI 구성을 발견한 후 해당 부분을 교내 홍보실과 상의했습니다.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후 저는 팀을 구성해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안유성: 덧붙여 당시 ‘동감’에서 기존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 요청에 따라 내부 회의를 거쳐 개선점을 추가했습니다. 기획·디자인 담당인 이영서 학우가 새롭게 바뀐 디자인 기획안을 제시했고 점점 발전하는 UI를 보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이영서: 학교 대외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기에 자부심을 갖고 참여했습니다. Q3. 만나게 된 계기와 ‘웹 개발’ 활동을 하겠다고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가요?서희찬: 저는 주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 있기에 백엔드와 기획·디자인을 담당할 동료가 필요했습니다. 마침 제가 IT 창업 연합 동아리인 멋사에 소속돼 행사 홍보 사이트 있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은 주변 친구들에게 연락했고 지금의 팀을 이루게 됐습니다.웹 개발 활동 이유는 제 아이디어가 구현됐을 때 사람들이 가장 접근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웹’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만들어 다른 이에게 제가 만든 사이트를 소개해주고, 그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뿌듯함을 느껴 웹 개발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안유성: 멋사 가입 전부터 코딩에 흥미가 있었지만 제 전공과 프로그래밍을 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해 동안 열심히 개발 공부를 해보고, 프로그래밍이 직업으로 삼아도 좋을 만큼 저와 잘 맞는지 느껴보기 위해 멋사에 가입했습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웹 서비스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제 개발해보는 활동에 참여하다 보니 웹 개발과 관련된 실력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이영서: 2019년부터 IT 서비스 기획자라는 직무만을 바라보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불편함을 찾아내고 사용자가 직접 마주하는 화면을 설계하며 감각·심리적 사용감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2022년부터는 멋사에서 활동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하며 시너지를 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Q4. 웹 개발은 어떻게 진행됐나요?서희찬: 초기 홍보실에서 몇 가지 개선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를 행사 홍보 사이트 반영해 타 대학 캠퍼스투어 사이트를 분석하고 기존 웹 페이지의 아쉬운 점들을 추렸고, 이영서(기획·디자인) 학우가 기능과 디자인 틀을 잡아 개발 방향을 정했습니다. 이후 안유성(백엔드) 학우가 웹 페이지의 큰 기능 구현을 하고, 저는(프론트엔드) 기획과 디자인에 맞게 시각적 부분을 구현했습니다. 기간 내에 구현하기 어렵거나 서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단체 메신저 방이나 회의를 통해 방향을 확실히 이해하고, 홍보실과 중간 진행 상태를 확인해가며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Q5. 가장 많은 공을 들였던 부분과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서희찬: 캠퍼스 투어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단체 홈페이지를 들어가 약관 동의를 하면 달력이 보이는 페이지가 바로 나오게 됩니다. ▲ 개선 전 캠퍼스투어 신청 방법 및 달력 일정이전 홈페이지를 봤을 때 달력과 일정 배치가 친숙하지 않았습니다. ▲ 개선 후 캠퍼스투어 신청 방법 및 달력 일정​그래서 저희는 사용자가 언제 신청하고 언제 어느 학교가 신청돼 있는지를 볼 수 있도록 해당 부분을 달력에 넣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대로 달력 내 원하는 데이터들을 넣기 힘들었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관리자페이지 구성은 더욱 어려웠습니다.그리고 이전 시스템에서는 날짜를 하나씩 클릭해 들어가 ‘신청가능’ 혹은 ‘불가능’으로 변경해야 했고, 누가 신청했는지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행사 홍보 사이트 확인 또한 불가능했기에 이를 더욱더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자페이지를 개발하는데 가장 많은 신경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관리자가 편하게 캠퍼스 투어 일자를 관리하고, 투어 희망자가 신청하면 상호 간 신청 안내 메일을 발송하게 했습니다. 이는 이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었기에 구현하기 힘들었던 만큼 가장 많은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 개선 후 캠퍼스투어 관리자 페이지 구성​안유성: 기존 ‘단체 캠퍼스 투어’는 달력 스케줄러 형태의 기능이었습니다. 동감에서 투어를 진행할 날짜만 신청 가능 날짜를 열어두고, 해당 날짜에 오전·오후로 나눠 신청가능/신청대기/검토/승인 상태를 나눠야 했습니다. 저는 달력 스케줄러 형태의 기능 구현을 해본 적이 없어 낯설었습니다. 달력은 매달 요일과 일이 계속 바뀌고 날짜에 맞게 신청 폼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어려웠습니다.그리고 동감에서 신청 가능 날짜를 열어두거나 승인처리 시 한 번에 여러 신청 폼을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마감일에 비해 개발 기간이 촉박해 초기 기획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구현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든 서비스 중에 실제로 사용되는 웹 서비스를 만든 건 처음이라,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동아리를 홍보할 기회도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대외적으로 저희 동아리가 축제 행사 홍보 사이트 홍보 사이트, 동감 캠퍼스 투어 사이트, 동국 대나무숲과 같은 서비스를 개발해 학교에 기여한다는 점이 더 알려지면 좋겠습니다.이영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사이트 정보구조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개편해야 했습니다. 특히 ‘단체 캠퍼스 투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사용자의 신청 과정과 관리자 수락 및 관리 과정 단축을 위해 한 페이지 내 최소한의 단계로 작동하도록 디자인하는 것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비록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주기적인 회의와 피드백을 주고받아 무사히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예비 동국대생들에게 모교를 더욱 알릴 수 있는 캠퍼스 투어 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Q6. 개발과 관련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서희찬: “안녕하세요! 아이디어 실현의 도구로서의 프로그래밍하는 개발자 서희찬입니다.” 저를 소개할 때 위와 같이 말하곤 합니다. 또한 제 좌우명은 “I’m developing for our lives”입니다. 즉 아이디어의 실현을 통해 세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캠퍼스 투어 사이트 개발 또한 기존의 방식을 개선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했고 저의 목표와 부합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현재 세상을 발전시키진 못했지만, 꾸준히 개발하며 주변을 발전시켜나가 언젠가는 저의 아이디어를 통해 세계인의 삶을 개선해주고 행사 홍보 사이트 싶습니다!안유성: 아직 개발 직군으로 진로를 정하진 않기로 했지만, 제가 한 해 동안 멋사에서 받은 소중한 경험과 개발 실력을 다음 기수 사람들에게 전달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현재 동아리 내에서 교육부장을 맡아 한 해의 커리큘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작년 활동은 정말 좋았지만, 모두의 의견을 모아보니 몇 가지 아쉬움이 존재했는데 교육과 관련된 부분에서 발생한 아쉬움을 없애고, 더 나은 활동 경험을 11기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이영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기획·디자인을 맡았듯 저의 목표는 개발자보다 ‘IT서비스 기획자’가 되는 것입니다. IT서비스기획 직무 특성상 정보를 얻거나 선배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적습니다. 이를 해소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멋사 내 기획·디자인 트랙을 신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기획자로서 입지를 다진 뒤 최종 목표는 ‘프로덕트 매니저’입니다. 프로젝트 전반적인 과정을 주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PM이 되고 싶습니다. ▲ 직접 기획·개발한 홈페이지를 노트북에 띄워 선보이고 있다((왼쪽부터) 안유성, 서희찬, 이영서)​Q7.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서희찬: 아이디어 실현을 좋아하다 보니 현재 창업을 하고 있고 이를 끝까지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더해, 학교별로 있는 Google Developer Students Clubs인 GDSC가 행사 홍보 사이트 우리대학에 없었기에 이를 4월부터 준비했고 그 결과 제가 동국대학교 GDSC Lead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운영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다른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실에 들어가 논문작성을 시작할 예정입니다.안유성: 올해 동아리 교육에 있어 작년과 다르게 기획 및 디자인/프론트엔드/백엔드 트랙을 나누어 교육 세션을 따로 제공하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11기 부원이 잘 따라와 주고, 점차 행사에서 더 좋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교육부장인 저로서는 굉장히 뿌듯합니다. 곧 가장 중요한 행사인 ‘중앙 해커톤’이 있는데, 11기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후 11기 활동이 끝나면 대학원 진학 고민과 더불어 취업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이영서: 올해는 매주 멋사 11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세션을 진행할 계획인데 큰 보람을 느낍니다. 내가 아는 것들을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1기 활동이 끝나면 개인 역량 개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며 실무 시장에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그동안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웹진기자 박세원(미디어커뮤니케이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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