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째날 / 하버하우스웨스트 / LP바 마틸다
제주 제주호스트바 두 번째 숙소 포스팅 : )개인적으로 너~무 힐링하고 왔던 공간이라소개해 주고 싶은데 또 나만 알고 싶기도 하고근데 포스팅은 하고 싶은결론 : 제주도 가면 무조건 또 가야지 ㅋ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이름도 너무 예쁜 #벚꽃마을 제주 동쪽 조천읍에 위치한 독채펜션 포스팅 고 ~stay doter입실 4시 퇴실 11시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선로 226-19전화 05최대 인원 3명 (영유아 포함)단독주택, 주차 가능, 테라스, 정원, 침대방, 욕실 2, 주방인스타그램팔로워 525명, 팔로잉 2명, 게시물 59개 - 제주동쪽숙소/스테이_도터(@stay_doter)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대지 100평에 실내 계단이 있는2층 벽돌집인 스테이 도터* 네비에는 도터라고 검색하면 됨따님과 정원을 가꾸며 살아가는 집으로딸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도터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 ) 예약은 방문 한 달 전에 에어비엔비(airbnb) 앱으로 예약 제주호스트바 ~ 숙소 이용 최대 인원은 3명 (영유아 포함)어쩜 인원도 딱 3명인지 '-'여긴 우릴 위한 곳이야 '-'바로 예약이지 말해 뭐해사진만 보고 사진빨이면 어쩌지 했는데사진에 다 안 담기는 거 실화야..?함덕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벚꽃마을에 위치한 단독주택실제로 이름이 벚꽃마을인데 벚꽃길이 장관이라고 한다물론 ^_^ 너무 이르게 간 탓에 벚꽃나무는 못 봤지만조금만 더 늦게 갈걸 ^ _ㅜ그래도 충분히숙소에서 봄을 즐기고 왔다는 -대문이 두 곳이 있는데, 여기는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 : )주차는 주택 앞에! * 단독주택이라 한 팀밖에 없음 * 그거슨 바로 우리 ~에어비엔비 메시지로 도착 1~2시간 전에는 연락 달라고 하셨는데알고 보니 그 시간에 맞춰서 마중 나와 주셨다 ^_ㅠ.. 첫날 비행기 연착으로 일정이 조금씩 밀리는 바람에생각보다 체크인이 많이 늦어졌는데 제주호스트바 (저녁8시..ㅎ)직접 반겨주시고, 숙소 곳곳을 설명해 주셨음비대면 체크인하는 곳도 많은데직접 반겨주시고안내해 주시니깐 너무 좋았던 부분 설명에서 묻어나는 애정도 너무 좋고곳곳에 이용방법이 써진 포스트잇 찾기도 재밌고 ㅎ ㅎ 밤늦게 맥주 오프너가 없어서 문의드렸더니구비를 해둔 거 같은데 없냐면서, 직접 사서 문 앞에 드린다고 하셨다감동..어찌어찌 해결해서 서로 불편함 없어서 다행이었다 ^^..ㅎ휴현관 앞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왼쪽엔 소파가 있는 거실과 1층 침실과 화장실오른쪽엔 부엌과 벽난로, 식탁이 있다왼쪽 : 화장실, 침실, 소파오른쪽 : 부엌, 벽난로, 식탁1층 부엌이 공간 뭔데 ^_ㅠ이런 공간이라면 나 맨날 밥하고 설거지 할 수 있을 거 같아 '-'실제로는 채소나 과일 등을 세척하고커피 내려먹고음식 데워먹는(전자레인지) 공간이다음식 조리는 불가 ^_ㅠ꽃 작업실로도 이용되는 공간이라음식 조리는 불가하다고 하셨다* 꽃다발이나 케이크는 따로 제주호스트바 문의 가능저녁에 체크인하고 동문야시장에서 사 온 우리 맥주와 안주들 : )#제주우유크림떡 이거 진짜 꼭 사야 해제주마음샌드말고 이제 제주우유크림떡이 대세야존맛팅 ㅠㅠㅠㅠㅠㅠㅠㅠ이것도 따로 포스팅할 예정 ;커피와 시리얼, 우유는 따로 챙겨주셔서아침에 간단하게 배 채울 수 있다 : )* 전자레인지 아래 냉장고 있음우유에 시리얼도 먹으려 했는데 아침에 커피 내리면서 까불다가 시간 다감 ㅋ..너무 이쁜데 1박인게 너무 아쉽다며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모닝커피함 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다행히 아침에 날이 좋았다원래 이날 비 내린다고 했는데진짜 운 좋게 도터의 아침을 햇살이랑 함께 할 수 있었음 ^_^진짜 제주도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야..꽃병은 실제로 써도 된다고 하셨다부엌에 꽃 병 두 개에 이미 꽃이 있어서너무 좋았던 부분 ❛▿❛✿부엌 뒤편에 있는 찻장 여기도 감동 그 잡채..* 찻장 옆에 무선 제주호스트바 청소기 있음* 숙소에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블루투스 오디오, 소형 세탁기, 소형 건조기 있음* 소형 세탁기랑 건조기는 부엌 우측 문에 있음여행하시면서 하나하나 모으셨다는 컵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데혹시나 깰까 봐 ^_ㅠ 안 씀 아니 못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이쁜 건 보기만 하자 ~서랍 안엔 뭐가 있나 하고 열었는데커트리지랑, 나무 수저세트!그리고 그 뒤편에 있는벽난로..진짜 단독주택 살면서 꿈 아니냐는..예쁜 정원을 바로 볼 수 있는티 테이블까지 : )나 그냥 여기서 살고 싶다 ^ ^ ..집 안 갈래 ^ ^ ..ㅎ...1층 소파 &침실도터에는 다 있는데없는 게 하나 있음바로 TV소파 앞에 티비가 없다 'ㅁ'..소파+티비 한국 국룰인데없다는거 ~ ~ ~ ~ ~ ~ ~ ~ ~ ~ ~물론 우린 볼 시간도 없었지만 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여행 와서 티비 제주호스트바 안보고그 시간에 같이 차 마시고 술 마시면서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좋았음 ❛▿❛✿그리고 저 소파 진짜 정말 푹신하다* 옆에 있는 담요도 세심~1층 침실은 싱글 침대 !3명이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한 명은 혼자 자야 된다 ^^...ㅎ...침대 옆에 되게 낭만적인 피아노도 있는데밤엔.. 넘나 무섭긔...결국 우린 2층에서 셋이 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침실 옆에 있는 블루투스 오디오도실제로 사용 가능 : )체크인할 때 흘러나오던 음악도너무 좋았던 부분 ❛▿❛✿진짜 세심함의 끝판왕 ㅎㅎㅎㅎㅎㅎㅎ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었다요 2층 올라가는 길..이 풍경 안 보면 반칙임다들 2층에서 내려오다가여기서 한참 서서 구경하는거 국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층 계단 올라가면우측엔 2층 화장실 (세면대있음/샤워는 못함)왼쪽엔 2층 침실이 있다2층 침실 &화장대2층 벽지가 굉장히 기억에 남았는데실제로 스웨덴 작가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ㅁ'.. b호스트님께서 프린스에드워드 섬 앤의 방처럼 벚나무가 드리워져 제주호스트바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고 싶으셨다고 : )실제로 빨간머리 앤을 찾아보니, 비슷한 분위기라 신기했다 ㅎㅎ 1층 테라스 &정원밤은 밤대로 너무 이뻤던 정원과 테라스 아침엔 더 이쁘구요 ~ 진짜 이날은 날씨와 풍경이 다 했다 여기는 테라스에서 바로 보이는 또 다른 대문 대문들이 낮고, 담도 낮아서잘 때는 살짝 무섭긴 했지만 ^^;그 덕에 옹기종기 단독 주택이 모여있는예쁜 뷰를 구경할 수 있었다는 거이날 햇살도 햇살이지만새소리가 너무 예뻐서 놀랐다이건 말로 표현이 안되서 맨 아래 영상 첨부 : )우리 모두 새소리로 힐링 해보자 ~햇살, 새소리, 바람, 모닝커피, 우유크림떡 '-'이날의 우리 힐링포인트 ❛▿❛✿우연히 발견한 방명록에 감사 인사 남기기 : )정말 너무 좋았던 공간에서하루 잘 머물다가 갑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좋았던 곳 ❛▿❛✿제일 제주호스트바 중요한 이용요금3/11(토)~3/12(일) 게스트 3명1박에 18만원 수수료 25,000원총 207,953원에 이용하고 왔다가격도 너무 착한 부분 ❛▿❛✿ 2월14일에 결제했고무료 취소는 3월6일(체크인 5일전)까지 가능했다 숙소 주변으로 거문오름, 동백동산, 비자림숲길, 백약이오름, 돌문화공원, 에코랜드, 스누피가든, 함덕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이 근처에 있어여행하기 좋은 취지에 자리 잡고 있다걸어서도 갈 수 있는 유명한 로컬푸드 음식과 유명한 카페, 와인바도 있다고 안내해 주심 : )* 방주할머니식당, 오름나그네, 선흘카페브런치, 구좌상회, 아카이브, 베카신제주* 차로 1분 거리에 제주에서 제일 귀여운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다는 거 난 역시나 못 갔고 ^^ 이런 정보 블로그 할 때나 열심히 보지 말고여행 전에 미리 숙지해두자..ㅎ.. ㅎ ㅏ사진과 글만 올려서 그날의 감동을 설명하기엔너무너무 부족하지만여행 다니면서 지냈던 숙소 중에는가장 좋았던 순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너무 제주호스트바 좋은 곳이었다꼭 다시 방문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