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해상항공 수입대행 포워딩 업무 잘하는 업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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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트남 해상항공 수입대행 포워딩 업무 잘하는 업체추천

Chloe 0 2

안녕하세요. 포워딩 업무 팔딱팔딱 도대리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주라 연말 휴가에 들어간 화주사들이 많아져서 요새 한가해졌어요. (연말 휴가 있는 회사 부럽ㅠㅠ) ​어느새 2022년도 다 끝나가고 제가 포워딩 회사에 입사한지도 거의 5년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도 많은 김에 제가 하는 포워더 업무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은 회사 by 회사이지만 저를 기준으로 한 해를 돌아보며 포워딩 회사에서 하는 실무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포워딩 회사는 연결고리그런데 이제 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포워딩은 화주(수입자, 수출자)를 대행하여 선사, 관세사무소(세관), 운송사, 은행 등등과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이리 치리고 저리 치이는'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저는 입사 후 1년간 해상 수출 업무를 담당했고 그 이후로는 해상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수출이 물류의 꽃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포워딩 업무 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수입 업무가 뭔가 더 짜치고(?) 피곤한 것 같아요. (그래서 수출팀 &gt수입팀으로 넘어가는 루트인 건가?) 세관은 수입하는 물건에 더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여 통관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입화주는 항상 자기 화물이 제일 급하다고 하니까요ㅎㅎ 아무튼.. 포워딩 회사의 해상 파트 무역사무 직무로 일할 경우 대략 아래의 일들을 하게 됩니다.with 선사운임 및 스페이스 확인화물의 출고일 및 화주가 원하는 일정을 파악하고 선사에 해당 일정의 스페이스와 운임 확인 후 부킹 하기. 이것이 모든 일을 시작하는 첫걸음인데 문제는 열에 아홉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화주가 원하는 일정의 모선에 스페이스가 없거나, 운임이 화주의 성에 차지 않는 그런 문제들...​이럴 때를 대비해서 해상 담당이라면 여러 선사의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포워딩 업무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한 선사에 모든 화물을 몰아주기보다는 구간에 따라 강점이 있는 선사에 화물을 약간 분산시켜 여러 선사와 관계를 터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with 관세사무소, 세관서류 확인 및 통관 진행화물의 수출, 수입을 위해서는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를 수출신고, 수입신고라고 하는데 이는 관세사무소를 통해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수출의 경우 선사 또는 콘솔사의 서류 제출 마감기한 내에 수출신고가 잘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수입의 경우 원산지증명서나 제품에 따른 요건(식품검역, 식물검역, KC, 전파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입항일 전에 미리미리 관세사무소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통관이 완료되지 못하면 수출, 수입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내에 정확한 통관이 생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관검사 지정을 대비하여 하루 이틀 여유 있게 포워딩 업무 신고하는 것과 진행 시점 전에 미리 서류를 정확하게 확인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with 운송사배차출고지/입고지 ↔ CFS/CY 배차도 포워딩 회사에서 대행하는 업무 중 하나입니다. 운송의 경우 터미널에 EMPTY CNTR가 부족하다거나 화물연대가 파업을 한다거나 하는 돌발 상황을 제외하면 일 잘하는 운송사만 알고 있다면 배차에는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다만 수출 운송 시에는 BOOKING SHEET 및 패킹 리스트가 필요하고 수입 운송 시에는 D/O(Delivery Olrder) 및 수입신고필증이 필요하므로 서류를 미리 챙길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with 해외 파트너일정 및 서류 공유, 비용 정리예를 들어, 상해>인천으로 수입되는 화물이 있다고 하면 인천에서의 업무는 내가 처리하겠지만 상해에서의 업무도 누군가가 해야겠지요?​이 경우 상대 국가에 있는 우리 회사의 파트너가 업무를 처리해 줍니다. 양국에서 포워딩 업체들이 수입자와 수출자의 입과 포워딩 업무 손이 되어 의사소통과 서류 전달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당연히 여러 국가에 많은 파트너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면 좋습니다. 파트너사마다 강점 및 가지고 있는 운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다만, 운임 조건에 따라 대금 관계가 발생하므로 돈 떼일 일이 없도록 우리가 받을 돈이 생길 건은 오래 거래한 믿음직한 파트너와 진행해야 합니다.​​이외에도 상황에 따라 은행(LC 개설), 보험사(적하보험), 검역 업체(식품, 식물검역) 등과 업무를 진행하지만 보편적으로는 위 네 가지 업무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프로세스를 알고 싶으시다면 제가 이전에 작성한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나는 포워딩 업무를 하고 있다. 사실 포워딩 업무라는 것이 세부적으로 보면 제품, 구간, 화물형태 등에 따...​관계와 시간의 중요성서로서로 잘해야 시간 내에 운송에 성공합니다.​결국 포워딩 업무를 하며 중요한 것은 함께 포워딩 업무 일하는 업체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여 시간 내에 화물의 운송을 성공해 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포워딩 업무를 진행하기 전에 포워딩은 '갑을병정'중에 정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막상 포워딩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그렇지도 않습니다. 선사, 운송사, 관세사무소 등등 내가 진심으로 잘 대하면 상대도 저를 존중해 줍니다. 그렇게 서로 좋은 관계일 때 감정 소모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되는 것 같아요. 모두 다 힘든 회사원일 뿐인데 누가 갑이니 을이니 정하고 있는 건 너무 슬프잖아요ㅠㅠ (물론 저를 먼저 자극하면 참지 않긔!!)​저염식 업무강제 올라운더, BUT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큰 회사의 경우 스페이스 부킹, 배차, 통관 담당자를 정하여 그 업무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작은 규모의 포워딩 회사가 더 많습니다. 제가 재직 중인 포워딩 업무 회사는 작은 회사라 화주를 기준으로 담당을 나누어 수출 또는 수입 업무의 모든 과정을 다 진행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염식 업무'를 실천하고 있지요...수입 담당자 누굽니까?&quot - 넵, 저염!LC 담당자 누굽니까?&quot - 넵, 저염!세금계산서 발행 누가 합니까?&quot - 넵, 저염!내체공 신청 담당자 누굽니까?&quot - 넵, 저염!비품 구매랑 부가세 처리 누가 합니까?&quot - 넵, 저염!​물론 이런저런 일들을 진행하는 것이 가끔 스트레스 받지만 확실히 여러 분야에 대해 넓은 지식이 생기긴 합니다. 저희 회사는 L/C 개설을 작년에 처음 시작하여 은행과 L/C 개설 및 정산 업무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황무지를 개척하는 느낌으로 매일 욕하며 일했지만 지나고 보니 또 제가 하는 일이 하나 늘어있더라고요. 미래를 보았을 때 커리어적으로 더 좋은 것이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忍忍忍) 포워딩 업무 포워딩 업무라는 게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무이다 보니 계획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날씨로 모선이 지연되거나, 파업으로 배차가 원활하지 못하거나, 무작위 세관검사로 인해 물건을 뺄 수 없거나 등등....​처음에는 계획대로 되지 않고 임기응변으로 급박하게 상황을 해결해 내야 하는 포워딩 업무가 IST'J'인 저에게 정말 고문처럼 느껴졌었는데 5년 차인 지금은 눈앞에 있는 일 쳐내기 선수가 되어 되는대로 빨리빨리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하하.. ​오늘은 포워딩 회사의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적어봤고요. (넋두리가 거의 반인 느낌...)다음 글에는 연봉, 영어실력, 야근, 적성 등 현실적인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얼마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맞은편 대리님과 자주 하는 말인데요.'오늘도 별 사고 없이 무사히~'다들 별 탈 없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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