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바둑이 다양한 게임이 출시했지만가끔씩 시간이 생기면 끌리는 게임이 바로 카드게임이다.사람들과 눈치싸움을 하다 보면 잠깐이라 말하지만 잠깐이 아니게 된다.그게 바로 윈조이포털에서 즐기는 포커게임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윈조이포털에는 다양한 종목이 있는데오늘은 로우바둑이가 하고 싶어서 바로 플레이했다.넷마블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 만큼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인지라 방도 충분히 있고 온라인바둑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아침에 바꾼 2장의 카드가 J메이드가 되었다.메이드를 만드는 것도 사실 어려운 거지만그렇다고 J메이드가 게임에서 사실 애매한 상태지만메이드라는 점을 생각하고 올인을 했더니 10메이드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 했다.이게 정말 한 끗 차이라는 걸 여기서 보니 승부욕이 올라왔다.​ 이번엔 온라인바둑이 처음 시작한 패가 7베이스가 나왔다.정말 욕심이라면 이 상태에서 하트7도 같이 바꾸는 게 맞지 않을까그런 고민을 했었지만 다이아9만 바꾸더라도 7미만의 숫자가 나온다면7베이스를 노려볼 수 있겠다란 생각으로 9만 바꾼 거였다.​ 그래서 점심에 바꾼 한 장 덕분에 7메이드가 완성되었다.사실 이번 라운드에서 내가 실수한 게 하나 있다면메이드라고 해서 온라인바둑이 무조건 풀로 크게 판을 늘리는 게 아니었다.점심 또는 저녁에 카드 상황을 보고 나서 다른 플레이어들이조금이라도 더 베팅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했어야 하는데그렇지 못해서 기권승을 하더라도 큰 이득을 볼 수 없었다.​ 이번에 나온 패는 솔직히 하트J 하나만 바꿔도 괜찮았다.하지만 스페이드 J를 같이 바꾼 이유가 온라인바둑이 있다면이보다 더 낮은 수의 카드를 원했기 때문이다.아무리 하트 J가 클로버 카드 중에서 J보다 낮은 수가 나온다 할지라도J메이드가 완성되면 그대로 계속 베팅을 할 건지 고민하게 된다.그래서 아예 J두 장을 교체한 거다.​ 마지막 저녁에 바꾼 두 장의 카드가 K메이드를 완성했다.오히려 이러면 J 두 장을 바꿀 의미가 온라인바둑이 없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메이드 상태이니 한 번쯤 걸어볼만했던 거다.상대방이 아무리 패스를 했다고 하지만 메이드가 몇인지 알 수 없다.같은 메이드라면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숫자의 카드를 비교해서 승패가 확정되니여기에 걸어보자란 심정으로 끝을 봤던 거지만 상대방은 8메이드가 나왔다.​ 이번에도 운이 좋게 아침에 바꾼 1장의 카드로 7메이드가 완성되었다.7메이드면 온라인바둑이 한 번쯤은 걸어볼 만한 패다.근데 여기서 또 내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버렸다.​ 또 혼자서 7메이드라는 패에 흥분해서 아무 생각 없이 판을 키웠다.더군다나 다른 사람들은 패가 좀처럼 잘 안 나온 상태인데나 혼자 풀로 베팅하니 당연히 사람들은 기권을 택한 거다.나도 패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식으로 페이크를 했다면상대방은 온라인바둑이 베이스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걸었을 텐데 이게 아쉬웠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시간이 1~2시간이 흐른 줄도 모르고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역시 시간 때우기엔 포커게임만 한 게 없는 거 같다.윈조이포털에선 로우바둑이 외에 7포커나 뉴포커, 훌라 등 다양한 종목이 있으니 다음엔 다른 종목을 해볼까 한다.​윈조이포털​본 포스팅은 윈조이로부터 온라인바둑이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