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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꿀팁 , 초보자들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꿀팁!!

Riley 0 12

여자축구 스포츠토토 선수들의 화끈한 스토리 오늘의 선수는 세종 스포츠토토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팀에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강가애 선수를 소개해 보려 한다.​Q. 이름강가애 (쌍둥이 동생과 남동생 있음)​Q. 생년월일 1990.12.10​Q. 혈액형 B​Q. MBTI ENFJ​Q. 별명 가애형-언제부턴가 그렇게 됐는데.. 성격이랑 근육질.. 몸 때문인 것 같다.​Q. 좋아하는 계절 가을​Q. 좋아하는 날씨 구름 많고 맑은 덥지는 않아야 하고 바람도 부는 선선한 날씨​Q. 좋아하는 색 노란색​Q. 좋아하는 음식 에그 베네딕트 - 왕 추천!!​Q. 싫어하는 음식 해산물 (무섭게 생긴 친구들은 못 먹는다.)​Q. 가장 좋아하는 노래 성시경-두 사람​Q. 감명 깊게 본 드라마 or 영화귀멸의 칼날(만화지만 교훈도 있고 감동도 있음! 추천!)​Q. 감명 깊게 읽은 책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Q. 취미생활독서, 글쓰기, 블로그, 릴스 등등 ㅋㅋ​Q. 이상형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Q. 주 사용 발/손 오른발 / 오른손​Q. 볼 수 있는 포지션 only GK​케빈 더 브라위너​Q. 롤 모델 or 좋아하는 선수롤 모델은 없고, 좋아하는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 (김덕배는 다 잘해..)​​Q. 출신학교/경력안양덕천초 (2002)안양부흥중 (2003~2005)오산정보고 (2006~2008)여주대학 (2009~2010)충남일화천마 (2011~2012)스포츠토토 (2013~)​Q. 좌우명나에게 떳떳하자.​Q. 내가 가장 많이 하는 스포츠토토 말아 깜짝이야.​Q. 내가 가장 많이 듣는 말언니 T죠? , T애형.​Q. 남들이 잘 모르는 나만의 습관이나 버릇혼잣말. 오디오 안 빔...​Q. 축구를 시작한 계기초 6 때, 남동생이 축구 선수였는데 운동하고 버스 타면 졸아서 종점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 쌍둥이 동생이랑 남동생을 기다리다가 스카웃 됨.​Q. 축구를 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한 시기스포츠토토에서 최무림코치님께 배웠던 시기. 많이 성장했고 국가대표도 됐다.​Q. 축구를 하면서 언제 가장 행복한가무실점으로 이길 때.내가 팀에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Q. 축구를 하면서 언제가 가장 힘든가내 실수로 실점했을 때. 뛰어서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데 뛸 수 없어서 답답함 (오히려 뛰는 게 도움 안 될 수도 있긴 함)​​Q.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2017 선수권 대회. 토토 창단 이래 첫 우승이었다. 힘든 일정이었는데 팀이 하나 돼서 우승이라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Q. 가장 기억에 남는 지도자모든 지도자분들이 기억에 남고 감사하다.그중 최무림코치님과 8년을 함께 했는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ㅋㅋㅋ 정말 많이 성장했던 시기이고 항상 감사드린다.​Q. 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가장 감사한 사람가족가족이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도 없었을 것 같다. 항상 내 스포츠토토 편이고 응원해 주는 가족이 있어서 힘이 난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Q. 축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팀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을 때.결국 인정받을 때가 가장 좋다.​Q. 실업에 들어왔을 때 느낀 점그냥 열심히 하자 열심히 배우자라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그리고 언니들과 나이 차이가 많아서 살짝 무섭고.. 어렵고..ㅋㅋ 근데 언니들이 정말 잘 챙겨줘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Q. 여자축구 선수의 고충여자 축구 환경이 나아지지 않고 머무르는 시간이 긴 것 같다.선수들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좋지 않고 아쉬운 환경 속에 익숙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함께 노력해서 지금의 환경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했으면 좋겠다.​Q. 축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변화한 점성격.원래 정말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많이 활발해지고 어딜 가도 내성적이라는 말은 듣지 않는다.좀 낯가리기도 하는데 이 말도 거의 안 믿을 것 같다.​Q. 축구를 하면서 슬럼프가 왔던 적과 극복 방법토토에 온 첫해에 정말 힘들었었다.안된다 못한다 라는 주변의 말에 너무 신경 썼던 것 같다.그래서 극복해내려고 운동을 더 많이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그러던 중에 대교에 임대를 가면서 여기 있는 사람들은 나를 모르니까 스포츠토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슬럼프가 사라졌다.결국 문제는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데서 시작했던 것 같다.내가 나를 알고 믿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그 이후로는 슬럼프라고 할 상황은 없었지만 힘든 시기가 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것 같다.꼭 힘든 시간이 좋지 않은 시간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Q. 다시 태어나도 축구를 할 건가?다시 태어나 봐야 알 것 같다. 그때 하고 싶은 것을 할 것 같다.​Q. 단체생활을 하면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좋은 점- 단체생활을 통해 사회성, 배려, 존중 등 많은 것을 배운 것 같고 함께하는 즐거움, 좋은 선수들과 즐겁게 생활하는 것. 좋은 점 되게 많다.ㅋㅋ안 좋은 점- 자유롭지 않다는 점.​Q. 다시 축구 시작할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떤 훈련을 더할 것인지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했던 운동 다시는 못할 듯)꼭 돌아가야 한다면 ... 고등학교 때. 개인 운동으로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몰라서 러닝, 줄넘기, 스텝 훈련 위주를 했는데 돌아가면 기본기를 더 했을 것 같다. 손이든 발이든!​Q. 지금 축구를 하고 있는 스포츠토토 유소년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여자축구 환경을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지금에 집중했으면 좋겠고, 한 번에 잘해지거나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해주고 싶고제일 중요한 것이 제일 재미없는 거니까 기본기 훈련 열심히 했으면 좋겠당​​Q. 나의 강점성실? 꾸준?​Q. 여자축구의 매력운동장 밖에서의 모습과 운동장 안에서의 모습이 상반되게 다른 것이 매력 중 하나인 것 같다.나조차도 선수들을 보고 놀랄 때가 있음. 영상으로 볼 때는 플레이가 다소 느려 보이지만 직접 보면 아님.그래서 직관을 추천드립니다.​Q. 나는 노력파? 재능파?노력파​Q. 초. 중. 고. 대. 실업 때 많이 한 개인 훈련은?줄넘기, 웨이트, 스텝, 러닝 (그치만 돌아간다면 기본기!! 무조건!)​​Q. 나에게 축구란?내가 나로 빛날 수 있게 해준 것​Q. 나는 어떤 선수인지 or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지나는 많이 노력하는 선수이고, 존재만으로 든든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Q. 축구선수 말고 한 사람으로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Q. 축구 선수로서 목표여자축구의 가치를 높이는 것​Q. 축구선수 이외의 삶에 대한 생각어린 선수들에게 기본적인 훈련을 가르쳐 주고 싶다. 멘탈 부분도.​Q. 여자축구팬들에게 스포츠토토 한마디항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응원하러 와주시고 응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더 힘내서 더 좋은 환경 만들어서 팬분들도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경기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wk 리그 많이 사랑해 주세요!!​Q. 자신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행복한선수​​​Interview강가애 선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지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답변 내용(지인 선정은 선수가 직접 뽑은 분들입니다)​​*쌍둥이 여동생 강나루 (전 KSPO 선수)​​*초 6 때부터 같이 축구해 온 고경연(전 현대제철 선수)​​*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전 토순이 친구 박예원 (전 스포츠토토 선수)​​*토토에서 7년 동안 함께한 전 룸메 윤다경 (전 스포츠토토 선수)​​*토토에서 만나 지지고 볶은 친구 정혜진(전 스포츠토토 선수)​​*토토가 만들어준 동생 선수현 (전 스포츠토토 선수)​​가애 언니는 토토 와서 처음같이 지내봤는데 평화주의자에 모든 사람들과 원만히 다 잘 지내고 정말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들도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서 한 번 더 말해주는 배려심이 깊은 언니인 거 같다.​예를 들면-평소와 다른 스케줄이 있을 때 언니가 단톡에 한 번 더 올리면서 자기도 헷갈려서 올려요~라고 공지 올린다(이 톡으로 몇 사람들이 득을 본 적이 있음)-한창 추운 날 창문에 고드름이 얼었다며 그게 녹으면서 떨어지면 스포츠토토 우리가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맞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게 어떻게 보면 대수롭지 않게 고드름이 얼었네? 하며 그냥 지나칠 거 같은데 (이건 나의 생각 ㅋㅋ)언니가 단톡에 ‘이러이러하니 조심합시다’라고 올린 기억이 있는데 그게 그 당시 신선한 충격이어서 그게 기억에 남는다.​그리고 팀에 어떠한 일이 있을 때 가애형을 많이 찾는 편이다 언니가 제시하는 방향이 양방향으로 더 좋을 때가 많고 내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생각해서 많이 의지하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언니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야기하라고 선뜻 말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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