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망머니 민속놀이라 부를 만한 전통 카드게임 맞고는 1vs1로 붙는 맞고와 1vs1vs1로 셋이서 할 수 있는 고스톱, 그리고 맞고에서 룰을 살짝 변경한 뉴맞고까지 다양하게 변화했다. 예전에는 친척들이 모이거나 할머니, 할아버지 경로당에서 모포 깔고 직접 치는 걸 옆에서 구경하곤 했는데, 이제는 피망뉴맞고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으로도 할 수 있고, PC에서도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카드게임은 잘 모르더라도 뉴맞고, 피망머니 고스톱은 쉽게 익힐 수 있다. 비슷한 그림을 가진 패를 내서 짝을 맞추면 되는 같은 그림 찾기 느낌이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패마다 그림이 다르긴 하지만 단풍이나 열매와 같이 그림 계열이 같은 것을 알기 쉽다. 게다가 피망뉴맞고는 시스템화되어 있어서 내 차례에 가진 패 중에서 꺼내면 먹을 수 있는 패가 화살표로 표시되어 어떤 걸 내면 좋을지 빠르게 알 수 있다.​ 피망머니 같은 그림을 모으면서 그중에서도 각각 종류가 구분되는 걸 볼 수 있다. 光이라 적혀 있는 광, 동식물 그림이 있는 열끗, 네모난 띠를 두르고 있는 띠, 그 외에는 피 4가지로 구분된다. 광은 3장 모으면 3점(비삼광은 2점), 4장 모으면 4점, 5장 모으면 15점이 된다.​ 열끗과 띠 5장이 모이면 1점으로 계산하며, 이후 1장이 추가될 때마다 1점씩 부여된다. 열끗 중 새 피망머니 그림 3장을 모으면 고도리로 5점이 된다. 띠에서는 청단, 홍단, 초단(띠가 있는 비 제외)을 각각 3장씩 모아 완성하면 3점을 얻게 된다.​ 피는 10장부터 1점이 되고, 이후 1장씩 얻을 때마다 1점이 추가된다. 피 중에는 2장으로 계산되는 쌍피가 있다.​ 같은 그림 찾기처럼 내 패에서 카드를 내서 바닥패에서 짝을 맞추면 점수판으로 가져오게 되고, 패를 모으면 족보에 따라 점수를 내는 방식이다. 피망머니 뉴맞고와 맞고는 7점이 날 때부터 고 or 스톱을 외칠 수 있으며, 스톱을 하면 즉시 현재 점수에 따라 점당 머니를 산정해 승패를 가른다. ​ 뉴맞고와 맞고의 차이로는 맞고에서 2장 폭탄 기능이 없고, 보너스패를 냈을 때 상대 피를 가져오지 않는 차이가 있다. 고스톱은 3명이서 패를 나누는지라 개인이 갖는 패가 적어 3점을 낼 때부터 고 or 스톱을 외칠 수 피망머니 있다.​ 3광, 고도리, 초단 등 특정 족보를 완성하면 피망뉴맞고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등장해 귀여운 연출로 알려줘서 어떤 족보가 완성됐고, 게임 플레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어 초심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상대가 7점 이상 점수를 내는 시점에서는 상대가 고 or 스톱 주도권을 가져오게 돼서 패배할 수 있다. 하지만 턴을 더 써도 상대가 점수를 못 낼 거 피망머니 같다 싶으면 고를 외치면 된다. 1고, 2고, 3고… 고를 계속 외치며 게임을 더 이어나가며 점수를 더 높일 수 있고, 고를 외칠 때마다 머니 산정 시 보상이 배가 된다.​ 보통은 1고, 2고 선에서 끝나지만 3고 이상을 하면 그만큼 점수에 배수가 크게 붙어 대박딜을 낼 수 있다. 점수가 몇배나 뛰는 맛이 있기에 한번 크게 잭팟을 터트리는 희열을 느끼며 피망머니 피망뉴맞고의 재미를 계속 붙이게 된다.​ 200점 이상 대박승을 달성하면 퀘스트 횟수 완료에 따라 달달한 특별 보너스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피망뉴맞고에서는 캐주얼하게 초심자도 즐길 수 있고, 친구 대전을 지원해 친구끼리만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수, 고수들은 점당 머니가 높은 채널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매일 19~21시 열리는 맞고대회를 통해 더 큰 판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구글 플레이​#피망뉴맞고 #모바일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