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확진 아시클로버정 #코로나증상 #코로나격리 #코로나약처방 #비대면진료 #구내염 #오미크론 #피가래 #손부종 #동거가족확진 #동거인pcr검사 #pcr #신속항원검사 #동거가족pcr검사​​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곧바로 받은첫 병원 처방약은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약이다.특별히 이비인후과로 간 이유는 혹시라도 신속항원검사를 받는다면 일반 병원보다는 잘 쑤실(?) 거라 생각했고, 실제 그러했다.​특별히 증상 관련해서는 인후통 외에도 구내염과 귓속 통증때문에 간건데, 목구멍 진료 후 바로 신속항원검사를 하게 되었고, 양성이 나오는 바람에 다른 진료는 볼 수 없었다. ​이제는 코로나 확진자도 대면진료가 가능하다하나,이것도 병원 규모나 구조가 확진자와 일반환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아야 하는데 동네병원은 아무래도 아시클로버정 코로나 확진자의 대면진료를 신청하는 경우가 별로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독한 약이 필요하다!​약을 며칠 먹으면 조금이라도 좋아지는 게 느껴져야 하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약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내가 다녔던 병원 중 가장 독하게 약을 짓는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 ​몸 생각해서 약하게 약을 처방하는 병원 vs 독한 약으로 빠르게 효과를 보는 병원​평소라면 전자를 고르겠지만 지금은 한시가 급하다.​비대면 진료라는 걸 받아봤다.새로 바꾼 병원에서는 지난 약은 더 이상 그만 먹고 이제부터 새로운 약으로 먹으란다.이번에는 특별히 목구멍 편도주위 구내염이 퍼지고 있는 아시클로버정 증상을 얘기했더니 첫 번째 이비인후과 병원에서의 처방약과 다르게 항바이러스제가 추가되었다.​​​​같은 증상에도 병원마다 처방약은 다르다.​사실은 이 곳에 전화하기 전에 먼저 이비인후과 쌤과 전화로 진료상담을 받았다. 내용은 같았으나 지금은 어떤 약이 들어가도 바로 낫지 않는다고 결국 시간이 지나야된다고 해서 이해했고 별다른 약처방을 받지 않았다.​평소 독하게 약을 쓴다고 생각하는 병원에서는 나의 이야기보다 증상에 들어맞는 약들을 기계적으로 듣고 매칭 후 타이핑해 처방해주는 느낌이 강했다. ​코로나 때문에 이번에 비대면 진료를 처음 받아보니 비대면은 역시 한계가 있다. 화상도 아니었고 음성만으로 보는 아시클로버정 진료는 애초에 의사보다는 전화거는 사람의 말에 따라 조금씩 처방이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아니면 의사가 적극적인 태도로 거꾸로 물어본다면 조금 다를수도​확진자는 병원 대면 진료가 안되니 싫어도 어쩔 수 없었다.지금은 대면진료가 가능하다던데 물론 동네 병원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말이다.​코로나 격리기간 동안은 병원을 바꿔도 약을 바꿔도 별다른 제한은 없었다. 증상이란 게 고정적이지 않으니 당연한 것일 것이다.​​​​​이번에 처방받은 처방약 가짓수는 6가지이다.​타세놀8시간이알 서방정아페낙정국제아시클로버정소론도정페니라민정스테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