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반건조오징어, 깨끗하고 위생적인 정담수산 피데기오징어
오늘 오징어피데기 바깥공기도 깨끗하고 햇빛도 따뜻해서괜히 기분이 좋았어요.이런 날엔 먹을거리 챙겨서 밖에 나가면참 좋은데.. 제가 일이 있어서 내일로 기약했어요.내일 나가도 사람 없는 곳에 가서아이들이 잠깐 인라인 타고 오는 게 전부일 것 같네요.오늘은 바깥나들이를 못했지만 대신집에서 맛있는 음식 해 먹으며 바쁘게 보냈어요.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로 버터구이 오징어도만들었지요.땡큐 파머스에서 판매 중인 영덕 오징어피데기 당일바리피데기 반건조 오징어로 만들었는데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담겨신선하게 배송됐어요.당일바리 오징어는 당일 잡은 오징어를손질해서 청정한 덕장에서 건조한 뒤발송하는 제품이라고 해요.손을 대보니 크기는 중간쯤 되는 것 같아요.총 5미가 들어있는데 크기가 아닌무게로 구분하고 있다고 해요.오징어를 겹겹이 떼어내 보니 신선도가 정말 와우!!마트에서 가끔 반건조 오징어를 사면2미에 제조 날짜가 멀어질수록신선도가 현저히 떨어지거든요.세일하길래 샀다가 오징어피데기 젓갈처럼 삭아서 버렸던 기억이 ㅠㅠ그때 샀던 것과 비교하면 정말 정말 신선해요.도톰하면서 꾸덕꾸덕하게 마른 상태가제가 딱 좋아할 정도여서 뭘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너무 덜 말리면 생물 오징어와 똑같은데영덕의 해풍으로 적당히 건조돼최적의 피데기 상태가 된 것 같아요.반건조 오징어 하면 조림 반찬이 먼저 떠오르지만주말 온 가족 간식으로허니버터구이 오징어를 만들었어요.나머지 2 미는 오징어피데기 반건조 오징어 조림을 만들 생각이에요.간단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영상 참고해주세요.반건조 오징어(피데기)로에어프라이어 버터구이 오징어 만들기반건조 오징어 중간 크기 3 미마요네즈 2 큰 술꿀 1 큰 술고추냉이 ½ 작은 술버터 20 g오징어 1마리 당 소금 두 꼬집설탕 ⅓ 작은 술후추 약간씩파슬리가루 약간★ 에어프라이어 버터구이 오징어 레시피는알토란에 나왔던 허니버터오징어구이편을보고 만들었어요.방송에서는 설탕, 오징어피데기 소금, 후추 한 꼬집씩올리라고 했지만 달달한 게 좋아서설탕의 양을 늘렸습니다.1 반건조 오징어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① 세로로 칼집을 낸 후 ② 1 cm 간격으로 어슷하게 칼집을 냈어요. ③ 이후 양쪽 칼집은 2 cm 간격으로 냈습니다.2 마요네즈 2 큰 술, 꿀 1 큰 술, 오징어피데기 고추냉이 ½ 작은 술을 넣고 버터구이 오징어 소스를 만들어요.3 오징어의 몸통과 다리에 소스를 넉넉하게 바릅니다.소금은 몸통과 다리에 나눠 두 꼬집 정도 뿌리고설탕은 ⅓ 작은 술을 나눠서 솔솔 뿌려요.4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큐브 모양으로 자른 작은 버터 조각을 몸통에 3개, 다리에 1개 나눠서 올렸어요. 에어프라이어 180 ℃로 5~6분 구우면 오징어피데기 에어프라이어 버터구이 오징어 만들기 끝! 에어프라이어 성능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주세요.버터, 마요네즈 소스를 넉넉하게 하게넣어서 촉촉하게 완성했습니다.180도로 구웠더니 다리가 약간 탔는데160도나 120도로 설정한 뒤 오래 구워서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반건조 오징어 피데기가 워낙 좋다 보니버터구이 오징어도 맛있게 만들어졌어요.맥주 한 잔 생각났지만낮술은 좀 그래서 간식으로 먹고남은 건 저녁에 남편이 오징어피데기 술안주로 슥삭~ ㅎ쫄깃하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네요.치아교정 끝난 뒤로 단단한 음식은피하는데 가끔 오징어가 먹고 싶더라고요.피데기로 에어프라이어 버터구이 오징어 만들면마음껏 먹어도 될 것 같아요.반건조 오징어가 원래 비싼데 땡큐 파머스는저렴하게 판매 중이에요.심심해하는 아이들 간식, 술안주 필요하실 때땡큐 파머스 피데기로 버터구이 오징어 만들어 드셔보세요 :-)영덕 당일바리 피데기 반건조오징어 마른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