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버터구이 오징어 만들기 청양마요 소스, 피데기...
얼마 피데기 전에 구입한 반건조오징어로 버터구이를 만들어 시원한 맥주와 한잔했답니다. 마른 오징어는 이가 상할 염려가 있어서 큰맘 먹고 조심해서 먹는데 피데기는 겉은 마르고 속은 촉촉한 적당히 쫄깃한 식감으로 반찬이나 간식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피데기 즐길 수 있죠.명절날 단골 음식인 오징어튀김에 사용할 반건조오징어를 미리 구입해 봤는데 합격이네요^^반건조 오징어는 냉동상태로 포장이 되어 배송이 되지만 요즘 날씨가 더워서 거의 녹아서 배송이 왔더라고요.한번 녹은 해물은 다시 냉동이 어려워서 다양한 피데기 레시피로 만들고 있는데 오늘은 버터구이로 가볍게 즐겼답니다.가위로 양쪽에 칼집을 내어 버터 소스 바르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완성!마른 오징어보다 냄새도 덜 나고 요모조모 마음에 드네요^^굳은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려서 녹이고 설탕 반 큰술을 피데기 넣어서 섞어줍니다.도마 위에 비닐을 깔고(처음부터 깔아도 될 것을 이제야 생각이 났네요^^)버터 소스를 발라줍니다.솔이 없을 경우에는 비닐에 소스를 모두 넣고 피데기를 넣은 후에 조물조물해주세요~에어프라이어 굽기에어프라이어 굽기 온도는 200도 10분 뒤집어서 5분 정도~에어프라이어 피데기 기종에 따라 온도와 시간 설정은 조절해야 하고, 반건조오징어를 넣은 후 버터 향이 나고 오징어 익는 냄새가 난다면 한번 체크해 주는 게 좋습니다.중간에 2~3번 열어서 뒤집어 주고 고루 구우면 된답니다.청양마요 소스에어프라이어에 굽기 피데기 하는 동안에 청양마요소스를 만들어줍니다.마요네즈 2 큰 술, 청양고추 1개, 들기름 1.5 큰 술을 넣고 섞어주세요.청양마요소스는 마른 오징어 구이에 더 잘 어울리는데 버터구이에도 괜찮더라고요.초장 소스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맛있게 먹었네요^^반건조 피데기 오징어가 익으면서 안으로 말리는데 뒤집어서 적당히 펴고 구워줍니다.촉촉한 고소한 오징어 버터구이 완성~먹기 좋게 가위로 자르고 다리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버터구이라 손으로 먹기보다는 젓가락으로 먹는데 더 편해요.피데기 버터구이를 먹다 보니 마른 오징어구이가 생각나는 피데기 ^^피데기 오징어로 간단한 간식 만들어 즐겼어요~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블로그초록스토리 이웃추가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레시피를 매일매일 받아보세요.누군가에게는 휴식, 누군가에게는 모험, 또 누군가에게는 힐링이 되는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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