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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Chicken 유태스튜디오 Nugget넷플릭스 닭강정 정보 출연진 리뷰 결말 후기 공개일 몇부작 한국 코믹 드라마 추천드라마 정보공개일 : 2024.03.15장르 : 코미디, 판타지, 미스터리국가 : 한국등급 : 15세관람가방영횟수(몇부작) : 10부작연출 : 이병헌각본 : 이병헌원작 : 박지독의 네이버 웹툰 ;제작사 : 스튜디오N,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출연진 :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특별출연) 외공식 예고편※ 영상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시놉시스세상에 없던 신개념 코미디!어느 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찾기 위한 아빠 선민(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출연진 및 등장인물(캐릭터)최선만 역 - 류승용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 민아를 사람으로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기계의 사장.고백중 역 - 안재홍최선만 사장의 딸인 민아를 짝사랑하는엉뚱한 인턴사원.최민아 역 - 김유정(특별출연)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고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닭강정으로 변해버린 인물.직원 역 - 김남희모든 기계의 직원.홍차 역 - 정호연(특별출연)최고의 맛 칼럼니스트이자고백중의 구여친.유인원 역 - 유승목기계 연구에 미친 유태스튜디오 박사.유태만 역 - 정승길최강 노안 콤플렉스를 가진 인물.유태영 역 - 박진영유태만의 잘생긴 형.백중의 아버지 역 - 고창석고백중의 애착 아이템인노란 팬츠의 원흉이자고집불통 아버지.정효봉 역 - 문상훈의문의 기계와 얽혀있는 인물.닭강정 4인방백정 역 - 김태훈 / 주모 역 - 황미영상인 역 - 정순원 / 광대 역 - 이하늬양반댁 닭강정 배달원 - 양현민형사 - 허준석면접관 - 박형수김씨 부인 - 이주빈왕종근 드라마 소개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이후로 다시 한 번 재회하게 되었네요.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코미디에 진심인 배우들의 코믹 열연이라고 합니다. 베일을 벗을수록 웹툰을 찢고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은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팬들의 열띤 반응도 쏟아지고 있는 작품이죠. 류승룡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안재홍과의 케미에 대해 리허설 없이 현장의 감각으로 촬영을 진행했는데, 안재홍 배우와 자웅동체처럼 움직였다며 유태스튜디오 깜짝 놀랄 수준의 호흡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넷플릭스 시리즈 ;에서 개성 가득한 캐릭터 열연을 펼친 안재홍은 극중 민아(김유정)를 향해 닭강정 랩소디를 들려주는 순정남 고백중으로 분해 웹툰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는 평입니다.게다가 영화 ;으로 글로벌 시청자까지 매혹시킨 류승룡은 극중 닭강정이 된 딸 민아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만의 모습을 특유의 코믹 연기로 완성한다고 하네요.감상 후기우선 한 회차당 러닝타임이 대략 30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10회차를 정주행하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었던 분량을 적절하게 배분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었는데요. 등의 뉘앙스가 크게 느껴졌습니다.또한, 후반부에서 전하고 있는 '인류애'라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시청자들에게 던져주고 있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전반부에는 류승룡과 안재홍의 투탑 코믹극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면, 중반부부터는 시대를 오고가며 작품에 등장하는 '기계'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리기 시작면서 후반부에는 거의 대놓고 인류애적 메시지를 유태스튜디오 던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무엇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류승룡 배우와 안재홍 배우의 코믹 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 배우는 이미 코믹 장르물에서 인정을 받은 연기력을 지닌 배우이기도 해서 익숙한 패턴이 오히려 클리셰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두 배우가 만나 터뜨리는 시너지의 힘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이런 부분은 장점으로 생각되어 지네요.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없지는 않았는데요. 중반부부터 늘어지는 연출과 초반부에 터뜨렸던 코믹 장르에 대한 열기가 작품이 전개될수록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바로 그렇습니다. 이는 아마도 이병헌 감독의 의도된 연출 전개 방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초반부와 결말부를 비교했을 때의 차이를 되돌려 생각해보면 아마도 공통적으로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의 결말은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났다고 봐야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모든기계'에 갑자기 배달된 정체모를 기계가 사실은 200년 전 우주인 유태스튜디오 4인방(백정 닭강정 4인방)이 타고 온 우주선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죠. 그리고 이 우주인들은 200년 동안 기계의 작동 원리를 이용하여 지구인으로 위장한 다음 조선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지구인으로 살아왔던 것이구요.하지만 이 정체모를 기계는 1대가 아니었습니다. 2대가 같이 있어야 작동이 되며, 결말부에서 보았듯 해당 위치에 있어야 제대로 작동되는 것 같았어요. 결국 우주인들은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김유정)를 인간으로 다시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우주인들 중 백정 역을 맡은 김태훈 배우가 스스로 민아를 자신의 행성으로 데려가 그곳에서 되돌려 놓고 다시 지구에 온다고 했는데, 그 행성에서의 하루는 지구에서의 50년이었습니다.즉, 기계가 현재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서 민아를 다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 외엔 없었기에 아버지인 최선만(류승룡)사장이 눈물을 흘리며 우주인에게 민아를 맡기게 됩니다. 이후 지구에서 50년이란 세월이 흐르게 되고, 가수가 꿈이었던 백중(안재홍)은 78세의 나이에 월드 투어를 다닐 정도로 유명한 가수가 되어 있었고, 유태스튜디오 최선만 사장은 민아를 우주로 보낸 다음 날 바로 '모든기계'를 매일 농땡이 피우는 직원(김남희)에게 맡긴 후 자신은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이유는 50년이 흐르게 되면 자신의 나이가 105살이 되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헀거든요. 그리고 10화에서 그는 산속을 날아다니며 멧돼지를 교육시킬 정도의 스킬을 갖춘 거의 산신령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죠. 그런데 백중이 마지막 콘서트를 위해 인천 송도의 한 호텔에 머물게 되면서 자신의 팬들, 즉 '예미'(백중의 가수 이름이 '옐로 팬츠'입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아미에서 따온 것 같아요)들을 바라보다가 민아를 보게 됩니다.이에 놀란 백중은 헐레벌떡 호텔 밖을 나오게 되지만, 자세히 보니 민아가 아니었고, 자신이 '모든기계'에 다니던 시절 자신을 유튜버로 인정해주었던 한 여고생의 손녀라는 것을 알게 되죠. 그런데 그날 밤 50년 전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갔던 우주인이 아직까지 닭강정으로 보관되어 있는 민아를 데리고 백중의 호텔 안으로 내려오게 됩니다.그리고 백중에게 선택의 기회를 유태스튜디오 부여하게 되는데요. 자신들도 민아를 되돌리는데 실패했다면서 한 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하죠. 어떤 버튼을 누르게 되면, 지금까지 살아온 백중의 모든 기억은 지워지지만, 과거 '모든기계'에 다녔던 그 시기, 즉 민아가 닭강정을 사들고 회사에 들어오는 시기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입니다.이에 백중은 자연으로 살고 있던 최선만 사장을 부르게 되고, 그는 정장을 빼입고 딸을 만나러 가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바퀴가 없는 차가 운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백중이 최선만 사장을 마중나갔을 때 최사장은 끝내 차 안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자신의 딸을 보지 못한 채 말이죠. 이에 백중은 자신이 걸어온 유명 가수의 업적을 모두 포기한 채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그리고 장면은 전환되어 1화에서 등장했던 민아가 백정 닭강정을 사가지고 회사 안으로 들어오는 장면으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의 결말은 마무리됩니다.개인적인 감상 후기로는 아주 크게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드렸지만 만약 류승룡과 유태스튜디오 안재홍 배우가 아니었다면 이 작품은 아마도 묻힐만한 작품이지 않았을까요? 두 배우의 열연과 케미가 폭발했기 때문에 연기가 스토리를 잡아 먹을 정도로 충분했다고 보여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웹툰의 원래 기획 의도가 '인류애'를 강조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후반부에 전쟁과무기에 대한 이야기들이 자주 언급되는 것과 제3자인 우주인이 바라보는 '평화'라는 관점을 고려한다면 아마도 이 작품의 기획 의도는 '휴머니즘'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참. 조연들로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열연 또한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 특히 유인원 박사 역의 유승목 배우와 정승길 배우가 하드캐리하는 장면이 여럿 연출되기 때문에 이들에게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코믹 연기를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장점으로 꼽고 싶네요.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김남희 배우의 역할이 생각했던 역할보다 분량도 적고, 기대 이하의 캐릭터여서 그런지 이 점은 아쉬운 점 중 하나였어요.끝으로 ;의 리뷰와 감상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개인 평점 : ★★★★★★☆☆☆☆ 6/10※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유태스튜디오 코리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