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성장시키는 여정, 책쓰기. 소울의 미라클 모닝 독서 214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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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장시키는 여정, 책쓰기. 소울의 미라클 모닝 독서 214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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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베스트셀러 작가 김강윤 이은영, 이소정, 임려원, 전준우. 5인의 노하우가 담긴 『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글쓰기 독서법』1부 독서법외부 세계를 읽고 이해하는 주체는 나의 내면세계이다. 그러므로 독서의 목적은 나의 내면세계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p96사실 자기 계발이 아닌 이상 독서의 목적에 대해 생각하며 책을 읽진 않는다.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독서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책쓰기 작가의 말처럼 그것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읽는 이. 즉, 나 자신이다.목적까진 아니더라도 시간이 지난 후 독서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내면세계의 확장이 되었음을 자연스레 알 수 있지 않을까.책을 읽다 보면 결국 한 문장으로 요약이 된다. 결국 나의 삶도 한 문장으로 남게 될 것이다.p131책의 흐름에선 그 한 문장이 명확하게 표현된다.하지만 인생은 다르다.책을 읽다 나의 책쓰기 삶도 한 문장으로 남게 될 것이란 작가의 글에 꽂혀 곰곰이 생각해 본다.길 수도 있고 아님 이내 짧게 끝날 수도 있는 내 인생이 툭툭 이리저리 튀고 흔들리며 흘러온 시간들을 나는 어떤 문장으로 남길 수 있을까. 나를 바라본 이들은 어떤 문장으로 나를 표현할까.경험을 통해 남겨질 나의 이야기.열심히 현재 진행 중이 인생이 독서를 통해 영역 책쓰기 확대를 하고 그 속에서 또 새로운 나를 발견하기도 하며 성장해간다.아마도 독서와 함께 하는 시간들은 더디더라도 그러지 않을까 싶다.2부 책 쓰기와 글쓰기그렇게 써내기 위해 작은 것을 메모하든지, 걸으며 생각을 비워내기도 하고, 남보라고 SNS에 올린다.이것이 대단한 기술이라고 보지는 않는다.지금이라도 쓰자. 매일 사는 오늘이 글 쓰는 날이다.p 232글 쓰는 법에 거의 대부분의 작가들은 메모와 매일 책쓰기 한 줄이라도 적는 습관을 얘기한다.메모.스마트폰을 들고 사는 현대인들에겐 굉장히 쉬운 방법이긴 하다.메모 앱이나 음성녹음 또는 동영상이라든지 아무 준비 없이 즉석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메모 남기기.하지만 그 이후가 중요한듯싶다.열심히 찍은 사진을 찾아보지도 않은 그저 용량만 차지하는 파일로 남겨있는 것처럼 메모 역시 보지 않는, 마치 없는 것과 같은 파일이 되지 않게 하루를 마감하거나 책쓰기 아니면 글을 쓸 때 한 번씩 훑어보는 여유로움이 있어야 할 것이다.글을 쓰게 되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표현하는 법에 익숙해진다. 자주 하게 되면 익숙해지듯이 익숙해지면 몸에 잘 맞는 옷처럼 자연스럽다.p 333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정리의 감각들이 살아나는 듯했다.흩어지며 사라져버릴 기억들이 아쉬워 남기기 시작한 기록들.그 기록이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책쓰기 날것의 느낌으로 부끄러운 글들 일수 있으나 나를 생각하며 쓰는 것이라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말이 안 되는 막 떠드는 글들일지라도.​5인의 작가들이 얘기하는 글쓰기, 책 쓰기 그리고 독서법.전체적으로 큰 틀안에 자신의 이야길 덧붙이며 편하게 일단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이 책은 책 쓰기나 글쓰기에서 어떠한 방법을 통해 이렇게 써야 하며 무엇을 통해 이렇게 완성하면 책쓰기 된다는 일반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방법론이 쓰여 있는 책은 아니다.그렇기에 오히려 편하게 읽힌 『한 권으로 끝내는 책 쓰기 글쓰기 독서법』평상시 독서를 하며 기록을 하는 이들이 자신의 패턴과 독서의 방향을 한 번쯤 생각해 보기에 괜찮은 책이었다.어찌 되었든 꾸준함 속 기록 남기기.무엇이 되지 않아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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